하루를 바쁜 일들로 인해서 가득 채워 지내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그리고 그렇게 부족하다가 느낀 시간을 다시 조금더 활용하기 위해, 시간을 쪼개고..그리고 더 쪼개본다. 하지만, 그러 할 수록 일상은 더 바뻐지고, 여유는 더욱더 없어지는 왜일까?.

버릴 수록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버릴수록 편안한 것을.. 이제는 조금씩 나이와 비례하며 마음으로 이해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렇게 마음에 조금씩 여유가 찾아 들때쯤, 내가 34살 여지것 만나온 사람들을 다시 기억에서 꺼내어 살펴 보곤 한다.

'초'들이 모여 '분'이 되고 '분'이 모여 '시간'이 되고 그러한 시간들이 모여 '하루'가 되고 인생이 된다는 것은 너무나 많이 들어서 알지만, 인생이.. 작은 인연들이 만들어낸 기쁜이라는 시각으로는 바라보지 못했다.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이제는 조금은 남들에게 시선을 돌려보면서, 그들의 눈을 통해 지금의 나를 보고 우리의 인연을 살펴 본다.




세상을 다 버리고라도 함께 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던 사람, 내가 당장 지금 죽어도 먼저 죽이고 싶었던 사람, 무엇을 주어도 그 고마움을 다 갚을 수 없었던 사람, 내 인생에 잠시 나타났지만 인생의 나침판을 주고 간 사람 등 등..  그 모든 것들이 인연이라는 것으로 엮여 있었다.

어쩔 수 없이 물질이 우선시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며 자신의 주위에 인연을 돌아본다면.. 우리의 삶과 마음이 조금은 더 풍요로워 지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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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sori4rang.com BlogIcon sori4rang 2010/02/02 0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연이라는 것이.. 참 뭐라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이 세상의 살아있는 것들의 숫자를 세알려 보면, 제가 이곳에 드나드는(응?) 것도 인연이라면 인연이지 싶네요! ^^
    그래서 어쩌면 내가 알고 있는 이들에게 더 깊이 관여하고 마음을 쏟아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헌데.. 위에 저 구글광고는.. 참 깔끔하게 눈에 들어오나, 도저히 저 자리를 찾아 넣을 방법은 여전 못찾고 있다능~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