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쓸때마다. 왠지 모르게 말하게 되는 나의 나의 34살. 오늘도 와이프와 밥을 먹으며, 우리의 나이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34살.. 조금만 지나면. 40살.. 그리고 10년이 지나면 50살.. 

인생이 참으로 덧없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이렇게 .. 하루하루 살다보면, 나역시 얼굴에 하나하나 주름이 늘고 머리 하나하나가 하얗게 변해가면서 세월을 느끼겠구나라고 생각하니.. 조금은 우울한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학교 숙제를 하기 위해서 컴퓨터에 앉았다가.. 안철수씨의 동영상을 보고.. 그리고 바로, 바람의 달 한비야라는 분의 동영상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 나는 다시한번 내가 가야 할 길을 다시한번 명확히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어릴적부터 아버지로부터 나와 나의 동생은 경제적인 필요성. 특히 이라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굉장히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아 왔다. 

이 있어야 남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 할 수 있으며, 
이 있어야 좋은 배우자를 만날 수 있으며,
이 있어야 편한한 삶을 살 수 잇으며
이 있어야 안전한 노후를 보장 받을 수 있다는 것.
그러한 것들을 교육 받아 왔다.

내가 해야 할 일도, 내가 가져야 하는 직업도.. 그러한 교육들 때문인지. 모든 것들이 돈과 연관이 되어 버렸고.. 나는 내가 하고 싶고.. 내가 진정 원하는 것들은 돈이 되지 않는다는 기준으로 저만치 멀리 던져 버렸다. 

그리고, 지금 다시 나는 내가 원하고 하고 싶은 것에 첫발을 내딛고 있다. 하지만, 결국 그것도 머리속 저 밑에 깔려 있는 돈이라는 것과 연관을 끊지 못하고 연결되어 있다.




바람의 달 한비야가 말한다.
당신이 지금 하는 일. 그 일을 당신은 지금 왜 하고 있는가?..
당신의 답변은 무엇인가?..


오늘 바람의 달 한비야가 우리에게 말한다.
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을 하라고.. 가슴 뛰는 일이기에 우리가 그 일을 하고 있다고.. 우리도 당당히 말해보자.. 왜 우리가. 돈이라는 굴레에 얽매여. 돈을 위해서 일해야 하는가. 

행복하지도, 가슴이 뛰지도 않는 일에 당신의 인생을 소비하지 말라.!

배 부른 소리라 치부하여도 어쩔 수 없는 일, 당장 앞에 일만 바라보고.. 자신에 미래에 도움이 되는 않는 일에 인생을 낭비 하지 말고.. 조금 더 깊게 생각하고 한 발을 내딛기를 진심으로 충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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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sori4rang.com BlogIcon sori4rang 2010/02/09 1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참 좋아하는 분이예요! 닮고 싶고......
    가슴이 뛰는 일을 하라.. 저도 언젠가 포토 에세이에 끄적였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최고의 삶은 내가 살아 있음을 내 스스로가 느낄 수 있을 때 같아요.. ^^

    • Favicon of http://www.mentogatsby.com BlogIcon MentoGatsby 2010/02/13 0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하나. 왜 그 직업을 가져야 하나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음.. 단순히 경제적인 독립만을 위해서 직업을 가진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가씀이 떨리는 일.. 그런 일.. 그런 일을 하면서 살면. 하루하루가 행복하겠네요~

    • Favicon of http://www.sori4rang.com BlogIcon sori4rang 2010/02/15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매 순간 고민하는 부분이예요.. 가슴뛰는 삶을 사는 것..
      근데 참 이상하게도 한국에는 뛰던 가슴도 멈추게 만드는 놀라운 힘이 있는 것 같아요.. ㅠ.ㅠ

    • Favicon of http://www.mentogatsby.com BlogIcon MentoGatsby 2010/02/15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도..도전이 아닌
      안정적인 삶을 살으라는 암묵적인 사회 분위기가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을 방해하거나
      막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그러한 것을 극복하는 것도 우리의 몫이겠지요.
      저는 분위기에 많이 편중되는 편이라. 그런 분위기를 이기지 못하고
      그냥 나와버렸네요..

    • Favicon of http://www.sori4rang.com BlogIcon sori4rang 2010/02/16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잘하신 것 같으네요.. 부럽기도 하고,
      저는 정말 지금 경제적으로 완전 크로키 상태거든요.. ㅠ.ㅠ 그간 저축한 돈은 전부 꼭 필요한 곳이 있어 다 써버리고 정말 아무것도 없는 빈털털이.. ^^;
      거기다, 저는 정말 잘하는 것도 없고.. 자신 잇는 것도 없고.. 흐흐.. 걱정이예요, 뭘 하면 새로운 세계로 뛰어넘을 수 있을까.. 고민하고 찾아보는 중이랍니다! ^^

    • Favicon of http://www.mentogatsby.com BlogIcon MentoGatsby 2010/02/17 0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쉽네요~.

      돈이고 시간이고~ 어디에 쓰느냐가 잠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래서..요즘 컴퓨터를 열어보는 시간을 줄이는 것 같습니다.

      은근히..인터넷이 시간을 많이 소비해서.
      집에 오면 컴퓨터를 안하게 되네요. 자연히 블로그에 소홀해지는 거~.ㅋ

      돈도~.. 그런거겠지요..하하~

      한국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가 젊은 사람들의 도전정신을 억압합니다.
      스스로 굳건한 정신을 가지지 않으면, 그냥 직장 다니다가 결혼하고
      그리고.. 그렇게 살다.. 노년을 맍이 하게 되는 것 같더군요

      힘 내십시요~. 우리는 아직 젊으니까요~

    • Favicon of http://www.sori4rang.com BlogIcon sori4rang 2010/02/17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마지막 한마디가 그래도 힘이 되네요..
      우리는 아직 젊으니까.. ^^ 그래요 맞는 말씀예요, 우리는 아직 젊으니까, 가만히 있지 않고, 무언가 계속 도전한다면.. 무엇이든 다 잘 해낼 수 있겠죠!> ^^
      아.. 긍정적인 사고와 진취적인, 정말 좋은 이웃분이 있어서.. 행복하고 힘이 나네요! ^^
      멘겟님도 화이팅하세요~ ^^ 같이 화이팅해요!!!

    • Favicon of http://www.mentogatsby.com BlogIcon MentoGatsby 2010/02/17 1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끔씩 드는 생각인데요.

      누군가에게 어떤 이야기를 할때는...
      그 이야기의 상대가 나 자신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지금도 아마 같은 경우인 것 같습니다.

      소리사랑님께 말씀을 드리기는 하지만, 아마도..
      나 자신에게 힘내라.. 너도 할 수 있다. 너는 아직 젊잖아..
      너의 가슴을 떨리게 하는 일을 해~. 라는 말들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아직 젊잖앙~. 파이팅입니다.
      1~2년 앞을 보지 말고 조금만 더 멀리 10년을 내다본다면.
      지금 우리 앞에 주어진 안정적인 삶이라는 유혹과 나태함이라는
      것들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는 큰 의지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저 자신의 소신과 의지를 굳건히 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소리사랑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소리사랑님 같은 이웃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파이팅~~~~~~

    • Favicon of http://www.sori4rang.com BlogIcon sori4rang 2010/02/18 15: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는 말씀 같아요.. 때론 나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 ^^
      정말 꼭 맞는 말씀 해주셨네요..

      멘겟님~ 무조건 화이팅하는겁니다!!! ^^